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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루 하루 버틴다는 느낌이네요

저도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간다기보다는 버틴다는 느낌이네요  아직 어린 나이에 스펙도 쥐뿔도 없는데  이만한 연봉을 주는것에 감사함에도  뽐덜란드보면 과연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제가 하고 싶은 일도 아니고요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네요  꿈이라면 능력있는 남편에 자상한 아빠인데  직업에대한 장래희망은 없네요  이렇게 한 해 두 해가 가고 지금의 직업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겠죠..

그냥 스트레스 푸는 용으로 게임해용ㅎ

한국게임유저라면 대부분 게임좀 한다 싶으면 헤비유저급이라서 그런 인식이 좀 있죠. 스트레스 풀 공간/시간/돈이 부족하니까 게임에서 장시간 풀고 성취감 얻을려면 플레이도 빡시게 가야하다보니... 그만큼 일상에 소홀할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그럴수도 있죠. 전 게임을 하던 말던 관계에 충실한 사람이 좋더군요.  같이 겜 하는것도 둘이 뭔가 같이 한다는거에 의미가 생길수 있기도 하구요

특별 어장관리 주간인건가?

애매한사이에서 그만 만나자고 얘기하면서  선물줌 여사친의 대답이 없는걸로 보아하니  묵묵무답이였을듯?  그러고 연락을 2주가량 안했는데  2주동안 선물준게 프사로 되어있다?  글쓴이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암시와  이 선물이 겁나게 맘에들어서 친구들한테  자랑용으로 한걸로 보이네요  아니 여사친 대답이 없으니 뭐 추리가 어렵네요 ㅎㅎㅎㅎ